중소기업 이지메디컴은 물품을 구매한 서울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전국 주요 국공립병원 10곳은 2012년부터 3년간 보험품목 구매예산 절감을 통해 건강보험공단 재정을 1837억원 절감, 국공립병원의 모범적인 구매 지표로 주목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지메디컴과 협업한 5개 지방의료원은 최근 3년간 구매금액을 약 12%, 26억원 가량을 효율화 했다.
이지메디컴은 동일한 서비스를 단기간에 제공 가능하도록 신규 병원의 리드타임도 단축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중심의 물류서비스를 전국 국공립 · 대형 병원으로 확대 및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GPO 기업이 되기 위해 해외 사업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