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녹는 스텐트 '업소브' 美 FDA 허가

2016-07-07 00:05
  • 글자크기 설정

애보트의 스텐트 ‘업소브’ [사진=애보트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보트는 자사의 흡수성 스텐트 '업소브'가 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업소브는 관상동맥 치료에 쓰이는 제품이다. 금속 스텐트와 달리 녹는 봉합사처럼 몸 안에 흡수되는 재질로 만들어져, 시술 후 3년가량이 지나면 녹아 없어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우리나라엔 작년 10월 출시됐으며, 현재 100여개국에서 쓰이고 있다.

디팍 나스 애보트 부회장은 "몸 안에 남아 삶을 제약하는 금속 스텐트와 달리 업소브는 환자가 편안하고 안락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