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지역 내 대학생들의 재능 발휘를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4월부터 대구본사 사옥에서 매주 1회씩 열리는 KOGAS 미니콘서트를 지역 음대생들의 다양한 무대로 꾸미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관현악 7중주, 금관악 5중주 등 회차별로 다양한 전공의 음대생들이 참여해 무대 구성을 새롭게 하고 연주곡 또한 정통 클래식부터 재즈 브라스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이제 10회차를 넘어선 KOGAS 미니콘서트는 대구 지역 음대생들에게 풍부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개인 기량 향상의 발판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