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팜후치 대사는 베트남 축구스타이자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쯔엉(Luong Xuan Truong) 선수와 함께 양국의 축구발전 및 친선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제갈원영 의장을 예방하였다.
이 자리에서 제갈원영 의장은 “쯔엉 선수가 인천시에 있는 것은 우리시의회와 베트남과의 상호 교류협력 관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베트남은 자원이 풍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알고 있다. 이에 인천시 역시 베트남과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대사님과 쯔엉 선수의 이번 방문이 앞으로 인천과 베트남의 교류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베트남 하이퐁시 등과 자매도시 체결 등을 통해 양도시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교류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