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상설모니터단 제1차 협의회’ 개최

2016-07-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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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교육지원청]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일 청에서 ‘2016학년도 상설모니터단 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협의회는 정기 모니터링 일정 및 위원별 역할 안내, 상설모니터단 운영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을 구성해 정기ㆍ특별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설모니터단 은 교육현장 모니터링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ㆍ성폭력을 예방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그 목적이 있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상주교육지원청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며,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성폭력상담전문가, 보건교사, 상주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특수교육 전문가, 장애학생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상희학교 장애학생 중 관심대상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기 모니터링,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모니터링, 교직원 전문성 함량을 위한 연수,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상설모니터단은 특수학급 설치교 19개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25개교(2016. 3. 1.기준) 중 특수학급 설치교 6개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5개교, 특수학교 1개교 총 12개교의 관심대상 장애학생이 배치돼 있는 학교를 중점으로 방문해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현장 점검 미실시 학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가 학교 방문 상담활동을 통해 대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군석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생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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