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주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9팀(36명)이 참여해 추첨을 통한 탐구주제 선정을 시작으로 생성형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해 △탐구계획 수립 ▲질문 생성 ▲사제동행 탐구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의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발문과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공동체의 문제 해결을 고민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옥 교육장은 “학생 질문 능력 및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질문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