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6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노동계 대규모 집회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6시 서울광장에서 2만4000여명(신고인원 기준)이 참석하는 건설노조 집회가 열린다. 앞서 오후 1∼4시에는 독립문공원과 서울역광장,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서울광장으로 각 5000명씩 가두행진도 예정된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집회 장소에 인력 800여명을 배치하고, 세종대로·통일로·종로 등 도심 일부 도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관련기사친모 학대로 숨진 4살 의붓딸 야산 암매장한 계부 징역 7년 경찰 관계자는 "해당 시간대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운행해야 한다면 행진 구간을 확인하고 퇴계로·율곡로·청파로 등으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내일 #사회 #오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