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원더걸스, 탈퇴한 '소희·선예' 원더걸스 컴백에 특급 응원

2016-07-05 11: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예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의 컴백에 팀을 떠난 전 멤버 안소희·민선예가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원더걸스 예은은 5일 인스타그램에 소희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창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그는 “아이튠즈 쓰지만 스트리밍 해주는 너란 여자. 소희는 사랑. 너는 럽(러브·love). 너는 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예은이 공개한 대화에는 소희의 애교스런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원더걸스 신곡이 재생되고 있는 음악 앱 화면을 캡처해 보내면서 “흠! 나 아이튠즈 쓰는데 내가 지금 스트리밍 해주고 있다고”라고 썼다.

두 아이의 엄마가 돼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선예도 멀리서나마 멤버들을 응원했다. 선예는 “축하해! 이미 사녹(사전녹화)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방송)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예은에게 보냈다.
 
예은은 선예의 문자를 공개하면서 “바다 건너에서 응원 중인 은유 하진 맘. 보고 싶어”라고 전했다.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 선교사와 결혼한 뒤 캐나다에서 지내고 있다.

한편 예은 유빈 선미 혜림 등 4인조로 재구성된 원더걸스는 5일 0시 새 싱글 앨범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를 발표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스위트 앤 이지(Sweet&Easy)’ 등 3곡이 수록된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