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센스있는 공개 열애 ★의 센스있는 발언

배우 김우빈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 참석해 "연인 신민아는 드라마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티저 영상이 공개될때마다 응원을 해줬다"며 "(함부로 애틋하게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또 이내 김우빈은 상대 배우인 배수지의 연인인 배우 이민호의 반응도 대신 언급했다. 그는 "(이)민호 형과도 친한데 형도 응원해주더라"고 말하며 수줍은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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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는 김우빈의 말에 순간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옅은 미소를 지었다.

김우빈과 배수지는 각각 신민아, 이민호와 공개 열애를 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김우빈과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 등이 출연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서정적인 대사와 감성적인 필체가 돋보이는 진한 로맨스를 그려왔던 이경희 작가와 ‘공주의 남자’ ‘스파이’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했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7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