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비욘드' J.J. 에이브럼스와 저스틴 린 감독의 만남…스토리·액션 다 잡았다!

2016-07-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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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에이브럼스(왼쪽), 저스틴 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가 할리우드 최고의 스토리텔러 J.J. 에이브럼스와 저스틴 린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드라마 ‘로스트’(2004), ‘미션 임파서블 3’(2006)의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장르불문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2015),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6)의 제작을 맡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바 있다.

또한 ‘스타트렉 : 더 비기닝’(2009),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의 연출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가 결합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달성해 온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이번에는 제작자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스타트렉’ 시리즈에 대한 깊이 있는 애정을 바탕으로, 새롭게 합류한 저스틴 린 감독과 함께 신선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유럽 전역을 횡단하는 대규모 추격씬, 자동차로 비행기를 관통하는 공중 점프씬 등 다채로운 액션 명장면을 탄생시켜 온 저스틴 린 감독은‘스타트렉 비욘드’를 통해 지상에서 우주로 확장된 거대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저스틴 린 감독의 합류를 통해 이전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볼거리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예고한다.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저스틴 린 감독은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유쾌하면서도 끈끈한 팀플레이, 예측불가능한 스토리, 강렬한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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