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진흥 지방 이사관이 명예퇴임한 심기보 전 부시장에 이어 제26대 성남시 부시장으로 4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1959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85년 한국방송대 행정학 학사, 200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2009년 서울시립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1995년 광복50주년기념사업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세로 곳곳을 누비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감성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