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4일 오후 3시 현재 괌 서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했다.
태풍 네파탁은 현재 중심기압 990(hPa)이고 소형의 약한 태풍이다. 그러나 7일 오후 3시엔 중심기압 940(hPa)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470km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날씨는 충청남북도와 일부 경상북도, 강원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