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힛 더 스테이지' 첫 방송 출연진이 공개됐다.
Mnet은 새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의 출연진을 4일 공개했다.
순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반응이 다소 엇갈렸다. '누가 톱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많은 스타들이 샤이니의 태민과 인피니트의 호야를 꼽았다. 블락비 유권은 "매 주 나오는 거냐"며 특정 인물을 견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크루가 돼 무대를 펼친다.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몬스타엑스 셔누, 트와이스 모모, NCT U 텐이 출연하는 '힛 더 스테이지'는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