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반 총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이 추진되고 있으며,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왕이(王毅) 외교부장과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반 총장의 이번 방중은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에 따른 것이며 올해 말로 임기가 끝나는 만큼 이번이 마지막 방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베이징에 이어 8일 항저우로 이동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는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