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O리그 잠실·마산·대전·사직 경기 우천 취소

2016-07-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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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1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2016 KBO리그 5경기 중 고척 스카이돔(KIA-넥센) 1경기를 제외한 4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전국적으로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후 3시 이후 세차게 퍼붓기 시작했고, 결국 잠실(SK-LG), 마산(삼성-NC), 대전(두산-한화), 부산 사직(kt-롯데)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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