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14년 연속으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북한에 인신매매 방지 활동과 관련해 최하 등급인 3등급(Tier 3)을 매겼다. 이날 발표한 연례 인신매매 실태(TIP)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03년 이후 14년째 3등급에 포함됐다. 한국은 14년 연속 1등급(Tier 1)을 유지했다.관련기사美당국자 "북한군, 최전선서 우크라군과 싸우다 수백명 사상"군, 북한 소형무인기 대응 합동방공훈련 실시 #국무부 #미국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