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에코브릿지(이종명)가 EBS 세계테마기행(연출 장성준/구성 홍상희)을 통해 큐레이터로써 노르웨이로 떠난다.
EBS '세계테마기행'은 단순한 여행 정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배낭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해드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에코브릿지가 소개하는 노르웨이는 얼었던 빙하가 녹는 계절이 되면 연어를 따라 전 세계 낚시꾼들이 몰려들고, 세계적인 음악과 산악축제로 아름다운 풍광이 연출되는 매력적인 나라로 유명하다.
노르웨이에서 7월 중순에 단 6일만 개최되는 '몰데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이 축제 기간동안 도시 곳곳에서 약 500회 이상의 콘서트가 펼쳐지고, 공연을 감상하고 즐기기 위해 매년 10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다.
음악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에코브릿지가 바라본 '몰데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BS 세계테마기행'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몰데 국제 재즈 페스티벌' 축제 뿐만이 아니라 노르웨이에서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와 피오르에 대해서도 다룬다고 전했다.
에코브릿지는 7월 2일 노르웨이로 떠나며, 'EBS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편'은 8월 4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