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임창정이 소속사 후배를 챙기는 훈훈함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라부미네 솔빈이가 뮤뱅 새엠씨가~딱~!!! 이로써 내 새 앨범 나오믄 나도 이제 뮤뱅 오디션 안 보구 나 갈수 있게 됐다는~!! 아싸뵹~~~”이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또 다시 사랑’으로 음원차트 및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가장 많이 사랑받은 곡으로 국민가수로 등극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3월까지 열린 임창정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를 열어 약 5만 여명의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가수로써의 진면모를 뽐냈다.
한편 임창정은 새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또한 새로운 시나리오 역시 검토 중에 있어 국민 만능엔터테이너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