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주관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경영진단 교육을 실시해 업무의 전문성 향상했다.
자체 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와 진단을 통해 경영의 문제점을 도출·개선하고 향후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기업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화과정은 지난해 경영시뮬레이션과정에 이어 실시한 경영분석과정으로 기업경영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파주시에는 현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8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10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4개 등 총 3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580여명을 포함 총 99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화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해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