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30일 오후 울산항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항내 소형선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형선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형선박 사고원인 중 대부분이 안전 부주의에 발생됨에 따라 소형선 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내 소형선 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유사·동종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선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항만안전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