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봉이 김선달’ 유승호 “즐겁게 찍은 만큼, 관객들도 즐겁게 보길”

2016-06-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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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봉이 김선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예비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6월 2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제작 ㈜엠픽처스 SNK 픽처스·제공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서는 박대민 감독과 유승호, 고창석이 참석했다.

영화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

이날 유승호는 예비관객들에게 “현장에서 정말 즐겁고 재밌게 찍었던 만큼 관객 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서 유승호는 “코미디에 매력을 느꼈다”면서 “촬영하는 순간에도 정말 즐거웠다. (이런 즐거움을) 처음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첫 코미디에 도전하게 된 그는 매력적인 연기로 자신만의 김선달을 완성해냈다.

한편 ‘봉이 김선달’은 7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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