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제작 ㈜엠픽처스 SNK 픽처스·제공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서 유승호는 첫 코미디 연기에 흥미를 느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승호는 “코미디에 매력을 느꼈다. 촬영하는 순간에도 정말 즐거웠다. (이런 즐거움을) 처음 느꼈다. 현장에서 너무 즐거웠고 관객들이 재밌는 장면에서 웃어주는 게 큰 힘이 됐다. 웃음소리에 힘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코미디 장르는 여러모로 관객에게 웃음을 줄 수 있고 배우·스태프 또한 많이 웃을 수 있는 기분 좋은 작업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