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27일 방영된 tvN ‘또 오해영’ 속 에릭(박도경 역)을 살린 일명 ‘구세주 스니커즈’가 화제다.
‘또 오해영’은 에릭의 죽음이 예견된 상태에서 새드엔딩이냐 해피엔딩이냐를 두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여왔다. 결국 17회 방송 말미에서 에릭은 이재윤(한태진 역)으로부터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서현진(오해영 분)에게로 달려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일명 ‘구세주 스니커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남다른 착화감으로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어 커플 신발로 제 격이다.
한편, ‘또 오해영’으로 에릭과 서현진은 로코킹과 로코퀸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