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하천수활용 사업주민 설명회’ 개최

2016-06-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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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1지구 사업’ 추진 중간점검

김종태 국회의원이 하천수 활용사업에 대해 성명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지난 25일 상주시 사벌면사무소에서 ‘상주1지구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의 수혜구역 주민 1백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중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 사업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의 진행, 준공시점, 준공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상호 의견을 주고받고 주민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중간점검이 목적이다.
설명회에는 김종태 국회의원과 이운식 도의원, 안창수·김태희 상주시의원, 이상춘 사벌면 부면장 및 백승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을 비롯한 사업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종태 의원은 “하천수를 활용하는 상주1지구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은 하천수사용으로 시행하는 전국 최초 착공․준공하게 될 사업으로 주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사업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 하천수 사업의 모델이 되기 위해 주민과의 귀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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