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양봉산업 브랜드·디자인 개발로 제값 받자

2016-06-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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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24일 센터에서 상주 양봉산업 명품화를 위한 ‘상주시 양봉 브랜드 및 포장재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양봉산업 명품화를 위한 ‘상주 양봉산업 명품화(달콤honey)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주는 전국 최대의 사육군수와 벌꿀 생산량을 자랑하는 양봉산물 생산 주산단지이지만 지역의 인지도가 미미하고 상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부재로 통합된 마케팅을 할 수가 없어 그동안 다른 주산지들에 비해 제값을 받을 수가 없었다.
이 사업으로 상주 벌꿀의 비전과 가치가 상징화된 양봉 브랜드와 편리한 포장 디자인을 개발해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사업으로 명품 상주양봉 브랜드 개발이 정착돼 마케팅과 홍보 매개체로 적극 활용해 양봉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나가는데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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