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영국 382개 개표소 중 9곳이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EU를 탈퇴해야 한다는 비율은 51.4%, 잔류해야 한다는 의견은 48.6%로 탈퇴 의견이 다소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현지 언론이 실시간 전달하는 내용에 따르면 현재 개표가 완료된 개 개표소 가운데 EU에 남는 게 좋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지역은 뉴캐슬어폰타인, 실리제도, 클라크매넌셔(스코틀랜드), 오크니섬(스코틀랜드), 셰틀랜드섬(스코틀랜드) 등이다.
△ 개표 현황 (출처 영국 선관위, FT)
브록스번 : EU 잔류 33.7%, 탈퇴 66.3%
선덜랜드 : EU 잔류 38.7%, 탈퇴 61.3%
케터링 : EU 잔류 39%, 탈퇴 61%
스윈던 : EU 잔류 45.3%, 탈퇴 54.7%
뉴캐슬어폰타인 : EU 잔류 50.7%, 탈퇴 49.3%
실리제도 : EU 잔류 56.4%, EU 탈퇴 43.6%
셰틀랜드섬(스코틀랜드) : EU 잔류 56.5%, 탈퇴 43.5%
클라크매넌셔(스코틀랜드) : EU 잔류 : 57.5%, 탈퇴 : 42.2%
오크니섬(스코틀랜드) : EU 잔류 63.2%, 탈퇴 :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