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농협(조합장 박선호)이 22일 관내 군부대 인력 20여명을 지원받아 관양동에 위치한 포도생산농가(푸른포도원, 김은석)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농가일손을 지원했다.
안양농협은 지난 15일부터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생활개선회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 회원의 지원을 받아 관내 10여개 포도농가의 포도봉지 씌우기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안양관내농협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함께나눔안양시농협봉사단’은 22일까지 5개 포도농가, 연인원 200여명 봉지씌우기 작업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이달말까지 연인원 200여명을 추가지원해 봉지씌우기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