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 60여명이 15일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포도생산농가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농가일손 지원에 나섰다.
농협 관내 임직원(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안양축협, 안양원예)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농협봉사단은 안양명물포도 생산농가를 위해 바쁜 영농철인 6월에 농가일손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국동 지부장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