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포도생산농가 봉지 씌우기 일손지원

2016-06-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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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 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 60여명이 15일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포도생산농가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농가일손 지원에 나섰다.

농협 관내 임직원(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안양축협, 안양원예)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농협봉사단은 안양명물포도 생산농가를 위해 바쁜 영농철인 6월에 농가일손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국동 안양시지부장을 비롯, 박선호 안양농협조합장, 손연식 안양축협조합장, 최정학 안양원예농협 조합장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서국동 지부장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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