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0일 우기철에 대비, 관내 대형공사장을 찾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관내 공사장 21개소 중 연면적 2,000㎡ 이상의 대형공사장 11개소에 대해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은 화기취급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우기철 대비 붕괴, 침수 등 위험대상 안전관리 강화, 용접 등 불을 사용하는 작업 시 소화기 등 초기대응장비 비치 여부 확인 및 안전교육을 실시, 지도했다.
조창래 서장은 “최근에 공사장 화재는 물론 붕괴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대형 공사장 사고는 인명 피해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