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맡은 프랑스 ADPi 직접 발표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이번 주로 예정된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의 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관계자가 이날 한국에 입국했다. ADPi의 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오는 24일 전에 용역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22~23일이 유력하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발표 날짜를 미리 예고하지 않고 당일 공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과 가덕도 중 어느 곳이 탈락하든 지역간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후폭풍이 예상된다. 입지가 결정되면 국토부는 사업 계획서를 준비하고, 기획재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 관련기사국토부, 동남권 신공항 관련 "지시받은 바 없어…기존대로 김해공항 확장 사업 추진"국토부, 동남권 신공항 관련 "지시받은 바 없어" 外 #국토교통부 #동남권 신공항 #ADP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