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중국 상해 로드쇼 개최…한국 홍보효과 톡톡

2016-06-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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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관광 및 언론 관계자 300 여명 참석

롯데면세점은 16일 중국 상해 인터컨티넨탈 루진 호텔에서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한국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롯데 관광 4사 합동 로드쇼를 진행했다.[사진= 롯데면세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면세점은 16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루진 호텔에서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공동으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을 비롯한 각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해 롯데월드타워 등 한국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는 중국 내 여행사 등 주요 거래처 관계자와 중국 현지 주요 언론사, 온라인 포털 및 여행정보지 관계자, 파워블로거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하여 방한 여행 상품 개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식전 행사로 진행된 천덕상 롯데호텔 조리장의 비빔밥 레시피 공개와 음식을 소재로 비보잉, 비트박스를 함께 선보이는 한국 ‘비밥’팀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가 우리나라 관광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한국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관광 4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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