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15일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다국적 출신 결혼이주여성(11명) 으로 구성된 ‘다문화치안봉사단’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은 민·경 협력 치안활동을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으로 치안유지 활동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위한 참여치안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노 서장은 “다문화 치안봉사단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