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청소년 보호 '학원가 순찰'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31일 노 서장을 비롯,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 육성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집중 순찰 등을 벌였다.

이날 이들은 청소년들이 많이 배회하는 공원 놀이터, 배달업소, 주유소 등을 집중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상담을 실시했고, 가출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안내도 병행했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고용금지 업소 출입금지 캠페인을 하며 청소년 관련 법규 안내 홍보물도 배부했다.

관련기사

• 안양동안서 말벗 홍보단 어르신 '호응 높아'
• 안양동안서 ‘인권보호 다짐 핸드 프린팅’ 행사 가져

한편 노 서장은 “경찰뿐 아니라 협력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합동 순찰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