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호원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재 국장, 이하 복지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5곳의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를 펼치고 있다.
빗물받이는 중요 배수시설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막히면 장마철에 도로가 침수되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재송 복지센터 자치민원과장은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니라 수해로 이어지는 중요한 배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호원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