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2015년 1기 작가 3팀(5명), 2016년 2기 작가 4팀(7명)의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사이클아트’라는 생소한 장르를 개척해가는 이들 작가들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자신들만의 다양한 작업세계를 구축하며 함께 발전해왔다.
전시 오픈식은 17일 오후 3시 30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업사이클 아트벤치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 6월 개관이후 다양한 업사이클 관련 전시와, 행사를 통해 업사이클 문화를 알리고,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한 전시 리뉴얼과 시민 체험활동, 행사 진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