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내 손안의 효자 스마트폰' 교육을 연다.
전문강사가 일대일 맞춤 교육 형식으로 스마트폰의 기본이해, 카메라 기능, 사진 편집하기, 길 찾기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신세대인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을 원하는 구리시민은 교문도서관(☎031-550-2224)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