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원세종새마을금고 이성원 이사장은 평생을 약자위해 살아온 조치원 토배기로써 지난 7일 대한민국 1호 인권운동가인 그분이 ‘인권대상’을 수상 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964년도에 거리를 헤매는 아이들을 위해 둥지를 마련 해준곳이 당시 ‘희망원’이다. 이성원 이사장은 이들이 무호적자임을 알고 관계기관에 요청하여 이들 고아들 20여명에게 호적등본이 나오도록 해준 공로가 있고.
이 이사장은 6·25 전쟁 폐허 속 온 국민이 굶주림과 노동을 견뎌내야 했던 보릿고개 시절 부모와 형제를 잃고 헐벗고 굶주리며 방황 하는 거리의 천사들을 위해 몸을 던지는 헌신적으로 인권운동을 펄침으로 대한민국 1호 인권 운동가라는 소리를 듣게 됐다.
특히 이성원이사장은 부모님의 유산을 가지고 1965년 시절에 거리와 다리 밑에서 구걸하며 생활 하는 거리의 천사을 모아 ‘희망원’ ‘고아원’을 만들어 이들에게 그 당시 새마을 운동의 일원으로 가축기르는법을 배우도록 하고 희망원을 퇴직하는 천사들에게 가축을 나눠줘 이들이 성장해 사회에 진출하여 현재는 농장을 운영하는 이들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이성원 이사장은 “제가 할 일을 했을뿐인데 이런 대상을 받다보니 몸 둘바를 모르겠다”면서 “앞으로 남은여생을 소외계층 사람들에게 더욱 가까이 해 돕도록 노력 하겠다”고 겸손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