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우기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10,000㎡ 이상 건축공사장 및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6. 13~17일까지 5일간 우기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 추진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해서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하여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