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한·중 합작 형태로 중국판 '베테랑'과 '장수상회'가 잇따라 제작된다.
CJ E&M은 12일 중국 상하이의 중화예술궁에서 'CJ 한중 영화합작 라인업 발표회'를 열고 영화 '베테랑'과 '장수상회'의 리메이크 판권을 중국에 수출, 한·중 합작으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내 중국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들 영화 모두 한국 제작진이 기획 및 시나리오 개작 단계부터 참여해 중국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현지화를 거치는 협업 방식으로 제작이 이뤄진다.
CJ E&M은 영화 '수상한 그녀'의 중국판 리메이크한 '20세여, 다시 한 번'이 지난해 1월 중국에서 개봉돼 관객수 1200만명과 총매출 3억6500만 위안(657억원)을 돌파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중 협업 형태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CJ E&M은 12일 중국 상하이의 중화예술궁에서 'CJ 한중 영화합작 라인업 발표회'를 열고 영화 '베테랑'과 '장수상회'의 리메이크 판권을 중국에 수출, 한·중 합작으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내 중국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들 영화 모두 한국 제작진이 기획 및 시나리오 개작 단계부터 참여해 중국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현지화를 거치는 협업 방식으로 제작이 이뤄진다.
CJ E&M은 영화 '수상한 그녀'의 중국판 리메이크한 '20세여, 다시 한 번'이 지난해 1월 중국에서 개봉돼 관객수 1200만명과 총매출 3억6500만 위안(657억원)을 돌파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중 협업 형태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