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서울국제도서전 '북토큰' 부스 운영

북토큰 도서교환권[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북토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도서전에 마련되는 북토큰 부스(코엑스 A홀 E38)에는 올해 선정된 '2016 청소년 북토큰 도서' 70종이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북토큰으로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할 수 있다.

북토큰은 문체부와 진흥원이 청소년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배포한 도서교환권으로, 교환권 1장을 북토큰 도서 1권과 교환할 수 있다.

북토큰의 사용기간은 올해 10월말까지이며, 전국 서점에 방문하거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북토큰 주문센터(www.kfoba.or.kr/booktokens)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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