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애경유화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10일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박연주·배영지 연구원은 "애경유화의 실적이 주가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며 "현재 평가가치(2016년 기준 PER 5배)도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2분기에는 스프레드(원료와 상품의 가격 차이) 추가 확대, 계절적 원가 하락 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주력 제품 시황은 적어도 3분기까지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크라우드펀딩 펀더스, 외식업체 '남한강매운탕' 펀딩 론칭기관 투자자, 현대엘리베이터 대거 순매수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