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다시 시작해'에서 박민지가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치게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나영자(박민지 분)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백화점에 취업한 사실을 부모에게 들키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늘 솔직하고 당당한 나영자가 의도치 않게 가족에게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면서 나영자의 이중생활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주인공 나영자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이야기를 다룬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