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 드라마 ‘다시 시작해’ OST 가창에 합류한 마골피는 수록곡 ‘그 사랑 이 이별’의 작사에도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함께 작업하며 남다른 재능을 선보였다.
이번 신곡 ‘그 사랑 이 이별’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슬픈 감성이 드러나는 잘 표현된 곡. 각종 드라마 OST에서 활약해 온 강우경과 최병창이 합작으로 곡을 썼다.
마골피는 2007년 데뷔곡 ‘비행소녀’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 ‘달콤한 비밀’ ‘우리집 꿀단지’를 비롯해 현재 방영중인 MBC ‘좋은사람’ OST의 ‘질투’를 리메이크 해 인기를 얻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드라마 OST의 가장 큰 주제는 사랑과 이별인데 마골피의 청아함과 허스키가 더해진 음색을 통해 신곡 ‘그 사랑 이 이별’은 사랑 후 이별의 느낌에 대한 애절한 느낌이 잘 표현된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 OST Part.22 마골피의 ‘그 사랑 이 이별’은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