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무역투자진흥청(Business France)과 한불 무역·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Business France는 무역진흥청(UBIFRANCE)와 투자청(Invest in France)이 합병해 2015년 1월부로 새로 출범한 프랑스의 중앙 무역투자진흥기관이다. 주요 업무는 프랑스 기업의 해외 수출 및 투자와 외국기업의 프랑스 내 비즈니스 활동 지원이다.
이번 MOU 체결식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한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국과 프랑스의 무역투자 촉진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양국 무역, 투자 등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다.
주요 MOU 내용은 △무역, 투자,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정보수집 및 교환 등의 업무협조 △ 전시회 개최, 사절단 파견,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투자유치 활동 협력 △양측이 합의한 IT, 생활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특정 분야에서의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 등이다.
한불 교역 규모는 2015년 기준 87억3900만 달러(수출 61억4746만 달러, 수입 25억8113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7.7%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대불 수출은 6억8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화장품, 편직제 의류 등 소비재(43.3%), ICT(43.7%), 항공기부품(64.6%), 자동차부품(40.9%) 분야는 전년 동기대비 수출이 40% 이상 대폭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면서 “앞으로 동 분야에서 양국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usiness France는 무역진흥청(UBIFRANCE)와 투자청(Invest in France)이 합병해 2015년 1월부로 새로 출범한 프랑스의 중앙 무역투자진흥기관이다. 주요 업무는 프랑스 기업의 해외 수출 및 투자와 외국기업의 프랑스 내 비즈니스 활동 지원이다.
한국과 프랑스의 무역투자 촉진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양국 무역, 투자 등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다.
주요 MOU 내용은 △무역, 투자,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정보수집 및 교환 등의 업무협조 △ 전시회 개최, 사절단 파견,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투자유치 활동 협력 △양측이 합의한 IT, 생활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특정 분야에서의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 등이다.
한불 교역 규모는 2015년 기준 87억3900만 달러(수출 61억4746만 달러, 수입 25억8113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7.7%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대불 수출은 6억8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화장품, 편직제 의류 등 소비재(43.3%), ICT(43.7%), 항공기부품(64.6%), 자동차부품(40.9%) 분야는 전년 동기대비 수출이 40% 이상 대폭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면서 “앞으로 동 분야에서 양국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