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오는 9∼10일 까지 미취학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음식문화개선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유치원 14개소, 초등학교 2개소 등 2,3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전 10~11시로 1일 2회씩 공연이 펼쳐진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요즘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해져 있는 어린이들이 많아 이번 식생활 개선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바른 식생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