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방사능 누출사고 대응 교육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일 방사능 사고에 대비,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현장출동대원 포함 4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누출사고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의 교육부 최윤석 부장을 초청해 ▲방사능 누출 사고사례 ▲방사능 오염사고 시 인명대피 및 구조 ▲방사선 응급 장비 사용법 ▲내부피폭 방어원칙 ▲사고 단계별 비상 대응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119구조대원은 “방사능 사고의 단계별 피폭경로 등 밀도있는 교육으로 시민 및 대원 보호조치 등 효과적 대응체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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