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7일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 대상으로 ‘K-sure 외환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5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향후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하반기 환율전망과 환위험 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과 그에 따른 하반기 환율전망에 대한 외환시장 전문가의 특별 강연과 환변동보험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기법 소개, 기타 무역보험공사의 수출 중소기업 지원 제도 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작년 말 미 금리 인상이후 올해 초부터 각종 리스크 요인이 작동하면서 1분기 일일 환율변동성이 201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환리스크가 크게 증대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보험공사에서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환위험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환변동보험 미이용 기업 CEO 대상 1:1 환위험관리 방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오는 15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향후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하반기 환율전망과 환위험 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과 그에 따른 하반기 환율전망에 대한 외환시장 전문가의 특별 강연과 환변동보험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기법 소개, 기타 무역보험공사의 수출 중소기업 지원 제도 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작년 말 미 금리 인상이후 올해 초부터 각종 리스크 요인이 작동하면서 1분기 일일 환율변동성이 201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환리스크가 크게 증대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