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성과연봉제 시행의 첫 단계인 개인별성과평가를 7월부터 전격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4월 노사합의를 통해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한 데 이어 성과연봉제 시행을 위한 개인별평가시스템을 마련함에 따라 정책금융기관 중 가장 먼저 성과연봉제를 본격화하는 기관이 됐다.
개인별성과평가 제도에 대해 최근 성과연봉제 도입 논란의 주요 쟁점사항인 ‘평가 공정성 확보’와 ‘저성과자 퇴출 우려’를 해소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운영의 모범사례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무역보험공사의 개인별성과평가는 팀원(피평가자)과 팀장(평가자)의 사전협의에 의한 평가지표 설정, 달성도 중간점검 및 코칭, 평가결과 이의신청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저성과자에 대해서도 원인분석, 업무역량 개발, 적합업무 발굴 등을 통해 ‘퇴출’이 아닌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무역보험공사 노사는 성과연봉제가 건전한 내부경쟁을 통해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58개 팀 개인별인터뷰, 노사합동워크숍 등 평가 당사자인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평가 제도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노사 간 소통에 기초한 평가제도 도입과 공정한 평가제도 마련이 성과연봉제 정착의 핵심 열쇠”라며 “공공부문 전반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개인별평가제도를 조기에 안착시켜 공공부문의 혁신을 주도하고 정책금융기관의 성과주의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4월 노사합의를 통해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한 데 이어 성과연봉제 시행을 위한 개인별평가시스템을 마련함에 따라 정책금융기관 중 가장 먼저 성과연봉제를 본격화하는 기관이 됐다.
개인별성과평가 제도에 대해 최근 성과연봉제 도입 논란의 주요 쟁점사항인 ‘평가 공정성 확보’와 ‘저성과자 퇴출 우려’를 해소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운영의 모범사례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무역보험공사의 개인별성과평가는 팀원(피평가자)과 팀장(평가자)의 사전협의에 의한 평가지표 설정, 달성도 중간점검 및 코칭, 평가결과 이의신청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무역보험공사 노사는 성과연봉제가 건전한 내부경쟁을 통해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58개 팀 개인별인터뷰, 노사합동워크숍 등 평가 당사자인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평가 제도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노사 간 소통에 기초한 평가제도 도입과 공정한 평가제도 마련이 성과연봉제 정착의 핵심 열쇠”라며 “공공부문 전반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개인별평가제도를 조기에 안착시켜 공공부문의 혁신을 주도하고 정책금융기관의 성과주의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