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박달2동(동장 신한호) 사회단체가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앞장 서 주목된다.
박달2동은 올해 동 특수시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사회단체가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주민 참여형 활동, 「사회단체 마을가꾸기」를 진행한다.
박달2동은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한호 박달2동장은 “마을가꾸기는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민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달2동은 참여단체의 명칭이 새겨진 안내판을 등산로와 하천 등에 부착하고, 봉사시간을 제공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