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19회’백대길,정희량 잡고 백성들로부터 ‘왕’으로 인정받아

2016-05-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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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박' [사진 출처: SBS ‘대박'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0일 방송된 SBS ‘대박' 19회에선 백대길(장근석 분)이 역적 정희량(최진호 분)을 잡고 백성들로부터 왕으로 인정받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대박에서 이인좌(전광렬 분)는 연령군(김우섭 분)을 죽였고 이를 연잉군(여진구 분)과 조정 대신들, 세자(현우 분)는 모두 알았다.

하지만 조정 대신들은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 세자와 연잉군은 자신들이 왕이 되는 데 유리하다는 이유로 연령군의 죽음을 은폐했다.

또한 연령군이 죽자마자 연령군의 재산과 연령군이 백성들에게 나눠준 재산은 모두 몰수됐고 백성들은 산속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백대길은 정희량(최진호 분)을 만나 “나 왕이 돼야겠어”라고 말했다. 정희량은 백대길을 자기 은신처로 데려갔다. 정희량은 백대길에게 “거래에 같이 가자”고 말했다.

백대길은 정희량과 연결된 관리에게 100냥을 주고 보물을 받았다. 백대길은 “이거 주인은 바로 백성이야”라고 말했다.

이 때 백성들이 무기를 들고 거래 현장에 처들어왔다. 김체건(안길강 분)도 군사들을 이끌고 현장에 들이닥쳤다.

백대길은 정희량을 잡기 위해 정희량을 따라가면서 표식을 김체건에게 남긴 것.

정희량이 속은 것을 알고 도망치려 하자 백대길은 정희량을 죽이려 했다. 이 때 한 백성이 백대길을 잡고 “당신은 왕의 상이니 손에 피를 묻히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정희량은 김체건에 의해 잡혔다. 백성들은 일제히 백대길에게 “만세”를 외쳤다. 연잉군은 이를 시기하며 지켜봤다.

백대길은 정희량과 이인좌의 연결 증거를 찾으려 했다. 연잉군은 백대길에게 “백성을 위한 일은 왕의 일이야”라고 말했다. SBS ‘대박'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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